1,2편의 크리스콜럼버스의 작품을 봐라 액기스만 뽑아내는듯하면서도 간간한 코믹과 어우러져있지않은가..
하지만 콜럼버스가 손을놓은이후에 해리포터는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한다..
그나마 3편까지.. 아니 그래.. 4편까지만이라도 볼만했었다
하지만 5편부터는 이제 서서히 영화가 이상해져가는걸 느낀다..
특히나 이번에 나온 혼혈왕자는 왜 제목이 혼혈왕자인지 이해가 안갈정도로 내용이 부실하다.
물론 책을 끝까지 다 읽으신분들을 알겠지만.. 영화로만 해리포터를 접하신분들은 왜 제목이 혼혈왕자인지
이해가안갈수도있다고생각한다.
달랑 마지막에 스네이프가 해리에게 내가 혼혈왕자다 하고 끝나버리는 어이없는 상황
론을 중심으로 한 코믹한요소만 집어넣어서 해리포터를 코믹영화로 만들어버리는건가?
정작 중요한 요소들은 다 빼버리고 코믹에만 집중했다는것이다
그리고 정말부탁하는것은 책에 있는내용을 똑바로 영화로 옮기라는것이다.
3편만봐도 미성년마법사는 집에서 마법을쓸수없음에도 불구하고 해리는 루모스를 외치며 책을보고있고.
언제부턴가 교복망토을 입지않고있으며 사복으로 자주돌아다니는것..교복은 이제버린건가?..
또 매 편마다 바뀌는 호그와트 구조.. 1,2편의 그 복잡한 호그와트속이 그립다.. 계단은 계속움직여야하고말이다.. 또한 유령도 더이상 나오지않는다.. 죽음의 성물에서 래번클로딸의 유령이 뜬금없이 나온다생각해보라ㅋㅋㅋ
편집도 발로하는건지..? 영화의 부드러움이 사라지고 뚝뚝 끊기며 기 전개가 급바뀌고만다..
아무튼 데이빗 예이츠.. 해리포터팬들에게 사죄해야한다..
마지막 한편남은상태에서 감독을 바꾸는건 그다지 좋지않을수도있지만..
책좀 제대로읽고 만들었으면좋겠다..무엇이 중요한얘기인지다뤄달란애기다 그편에선 쓸모없을 장면이였을
지도모르지만 그 다음편에선 중요한역할을 하는것을 많이 다뤄주어야 한다.
해리포터는 복선이란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고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기때문이다..
무엇보다도.. 1 2 편의 해리포터의색깔이 너무 그립다는것....
감독이 계속바뀌면서 색깔또한 많이 바뀌었다... 본래의 색깔을 너무 잃어가고있다는것같아..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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