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김용훈 감독. 씨네21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범죄극으로, 전도연·정우성·배성우 등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새달 20~28일 열리는 ‘제34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도 이 작품이 공식 초청됐다고 1일 밝혔다. 국내 개봉은 오는 12일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