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아내가 샤브샤브 먹고 싶다길래. 채00가려고 했는데.. 내릴때 차에 짐이 많아서 그냥 집으로 들어갔죠.. 아내가 많이 아쉬워 하네요. 담에 가자고 잘 설득했죠.. 대신 제가 피자 먹자고 졸랐죠. 아내도 다행히 피자 좋아해서 찬성을 했죠. 오늘 불금이다보니 벌써 40분 넘게 기다리고 있어요. 평소 이 시간이면 밥 먹고, 씻고, 쉬고 있을 시간인데.. 간단히 토마토 주스로 요기하고 있는 중이에요. 피자는 맛나니 기다릴만 해요. ㅋㅋ 어여 피자가 왔으면 좋겠어요. 머릿속에서 피자가 동동 떠다니네요.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