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일요일에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열심히 닦았지요. 어제 아침 차에 타니 시동이 열리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배터리가 방전 된것 같았어요. 순간 화가 났지만 꾹 참고 보험사로 전화를 했어요. 다행히 수리 기사님이 15분 만에 도착했어요. 지난번에도 차 배터리를 아내가 방전 시켰는데... 알고 보니 청소할때 차 시동을 켜지 않고, 실내 등만 켜놓아서 그런거래요. 에휴... 열심히 고생한 아내를 위해서 화는 내지 않고, 다시 설명했어요. 다음부터는 주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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