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에서는 개똥이(공승연 분)가 오라버니(장유상)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훈(김민재)은 개똥이의 코콜이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잠에서 깬 뒤 개똥이가 덮고 있던 짚을 발로 찼고, 이때 자신쪽으로 굴러온 개똥이와 입맞춤을 했다. 이후 그는 다시 잠에 들지 못했고, 개똥이를 바라보며 "이 와중에 잠이 오는 네가 이상한 거냐. 잠이 안 오는 내가 이상한 거냐"고 혼잣말을 했다.
다음날 마훈은 쥐 덫에 걸린 껄떡쇠(안상태)의 수하를 발견했다. 그는 "네 두목 위치를 말해주면 풀어주겠다"며 "말하지 않으면 온 몸에 독이 퍼질거다"고 협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개똥이의 돈을 가져간 껄떡쇠를 찾아가 몸싸움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