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공적 마스크 구매
총 373만6000매 공급
전국의 약국과 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서 구입
중복구매 제한은 유지
총 373만6000매 공급
전국의 약국과 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서 구입
중복구매 제한은 유지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한 주에 1인당 구매 가능한 공적 마스크 수량을 2매에서 3매로 늘린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종로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를 3매 씩 구입하고 있다. 2020.04.27. park7691@newsis.com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총 373만6000매의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약국에 354만1000매, 하나로마트에 19만5000매를 공급한다.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살 수 있되, 중복구매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주까진 일주일에 1인당 3매씩 살 수 있다.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공적판매처는 휴무다.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와 마스크 웹·앱에서 재고량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대리구매를 할 때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대리구매자 또는 대리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병원(요양병원 포함) 입원환자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