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총 1만806명·완치 9천333명…사망자 1명 증가·총 255명(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하루 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지역사회 감염은 사흘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 기준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2명을 기록한 2월 18일과 같은 수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당시 대구 지역 첫 확진자이자 신천지대구교회 신도인 '31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급증했다. 방대본은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명 늘어 총 1만8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월 18일 18명으로 10명대에 진입한 이후, 19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해외에서 유입한 사례로 잠정 분류됐다. 2명 모두 공항 검역에서 확인됐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3일 연속 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총 255명으로 전날 0시보다 1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50명 늘어 총 9천333명이 됐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1천218명으로 49명이 줄었다.
국내 확진자 수가 3일째 0명이네요. 참으로 기쁜 소식이에요. 이대로가면 조만간 코로나 끝나겠죠. 그래도 방심은 절대 금물..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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