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라 양은 휴가를 맞아 난생 처음으로 스키장이란 곳을 갔다 초보인 신나라양은 연습도 제대로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겁도 없이 리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갔다. 막상 정상에 올라가 보니 이건 장난이 아니었다. 떨리고 무섭고 긴장된 상태에서 잠 서 있다보니 갑자기 오줌이 마려웠다. 신나라양은 다급한 나머지 스키를 질질 끌고 나무 뒤쪽으로 갔다. 주위를 한번 살피고 바지를 내리고 팬티까지 무릎 밑으로 끌어내리고 소변 누는 자세를 취하려는 그 순간 스키가 아래쪽으로 스르르 미끄러져 내려갔다. 잠시 후 "쾅"하는 소리와 함께 신나라양은 정신을 잃어버렸다. 눈을 다시 떴을 때는 병원이었다. 주위를 살펴보니 병실 안에는 신나라양 말고도 팔과 다리에 온통 붕대를 감고 있는 남자 한명이 더 있었다. 신나라 양 : 스키 타다가 부상 당하셨나 봐요? 남자 환자 : 아니요... 신나라 양 : 그럼 어쩌다가 그렇게 심하게 다치셨어요? 남자 환자 : 아~ 글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어떤 미친년이 아랫도리를 홀라당 벗은 채 스키를 타고있지 뭡니까? 그거 쳐다보며 한눈 팔다가 그만 * * * * * * * * * * 리프트에서 떨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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