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미선이가 할머니 집에 가려고버스를 탔다.
어제 늦게 자 너무 피곤한 나머지 미선이는 버스에서
잠들고 말았다. 그렇게 버스가 달리고 있었다.
버스기사아저씨가 "어이, 학생 여기가 마지막 정류장이니
어서 내리게." 라고 말하자 미선이는 내렸다.
미선이가 내리고 길을 걷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있었다.
할아버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할머니 집에 도착했다.
할머니는 "미선아 아까 할아버지 만났냐?" 라고 물었다.
"네 할머니 근데 어떻게 아셨어요?"
"원래 저승은 남자 부터 가고 그 뒤에 여자가 가는거
지."라고 대답하였다.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다.
미선이 엄마였다. 엄마가 하는말은......
"미선아 3일 전에 할머니 돌아가셨어.
그러니까 혼자 있지 말고 빨리 집에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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