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배웁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찾아내서 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숨어 있음을, 물방울처럼 작은 힘도 함께 모이면 깊고 큰사랑의 바다를 이룰 수 있음을 오늘도 새롭게 배웁니다.
우리는 늘 돕습니다.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어버이 마음, 친구의 마음, 연인의 마음으로 성실한 책임과 친절한 미소를 다해 하찮은 일도 보석으로 빛내는 도우미로 자신을 아름답게 갈고 닦으렵니다.
우리는 늘 고마워합니다.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할 우리나라, 우리 겨레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이 곁에 있음을, 가끔 잘못하고 실수하는 일이 있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우리를 재촉하고 있음을 고마워합니다.
우리는 늘 기뻐합니다.
서로 참고, 이해하고, 신뢰하는 마음에만 활짝 열리는 사랑과 우정의 열매로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는 축복을,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은혜를 함께 기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