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 보다도 소중한 님은 이별의 말 한마디도 남기지 않고,
조용히 떠나 가야만 했는지를
작은 영겁의 겁질을 깨고나와 훤한 세상을 보라고 하셨던 그님은
내곁을 영원히 돌아 올수 없는 길을 가셨습니다.
작지만 크게 보라고 하시던,많은것을 배풀고 포용하는 삶을 살라고 하시던 그님
이젠 사진으로 아니 내 가슴속에 한켠을 자리하고 있어요
사랑 합니다 어머니!
다시 불러도 너무 크신 사랑을 주시고 가셨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이젠 알겠어요
어머님의 그 고귀한 사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