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번에는 후회하지 않도록진심을 전하고 싶었던 것뿐이야.운좋게도 상대가 마음을 받아준다면이쪽의 승리.지치고 지쳐포기한다 하더라도그것 역시 자신의 선택.사랑받는 사람은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다.그래서.먼저 좋아하는 쪽이 훨씬 유리한 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