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이란 건 용길 친구 삼지.
거절받는다 해도 그걸 받아들일 수 있을 여유도 함께 있어야
진정 고백이라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고백이란 말은 강요가 아니잖니.
중요한건 니 마음을 상대에게 전하는 거야.
고백은 부끄러운 게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