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에게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하늘에게 소중한것은 별 입니다.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이지요.
내가 힘들어 지칠때 항상 보내주는 따뜻한 위로의 문자... 비록 음성이 아닐지라도 그대에게서 많은 위안과 행복이 느껴집니다.
어느새 중년의 중반을 지난 결코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지금 느끼는 감정은 이십대 못지 않는 마음으로 그대를 사모하듯 바라보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겨진 느낌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 달라던 당신
언제 부터인가 내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살고 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다고 했습니다. 오늘 밤에 하늘을 봐 주세요. 하늘 위에 나의 별이 떠 있을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