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지금까지, 당신손에 놀아났다는 생각에 양을 알수 없을만큼의 눈물을 얼마나 쏟았는지 모른다, 속았다는 그런 기분때문이 아니라, 알고도 속았고, 끝은 처음시작과 함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아파하고 있는 내가 너무 싫어서, 불쌍해서,안쓰러워서
길지않은 시간이나마 지난 오늘, 당신께는 원망도 없고,미움도 없다, 하지만, 당신이름에 ˝아무렇지도 않다˝라는 말은 아직 힘들다,
가슴이 아파서? 보고싶어서? 아니, 나도모르는 한가닥의 희망이 솟아 오를까봐,
모르고 살자 모르고살자..모르고살자,,
하루에 수백번씩외는 주문이다,,
모르고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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