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답없는 길고 긴 여정의 시작이 되었지만, 그 사랑의 여정이란건 너무도 긴 아픔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가슴설레이며 시작한 사랑이었지만, 그 진행의 모든 것은 너무도 큰 아픔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허락해서 시작한 것이거늘... 왜 그리도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지킬수 없는 사랑보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이 오늘은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사랑안해˝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사랑하는게 되는 나약한 인간인가 봅니다. 사랑에 나약한 인간이 되길 이제는 거부해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