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게 단순히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때부터 사랑과 좋아함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를 만나든지 물어봤습니다...
˝사랑과 좋아함의 차이를 아니? 나에게 알려줘...˝
누군가가..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날만큼 오래전에...
˝나도 잘 모르겠다.. 근데 말이지... 꽃을 좋아하면 바라보고 그낭 지나치는 것이고... 꽃을 사랑하면 그걸 꺽어서 늘 가지고 다니는 것이지...˝
그리고 얼마전 누군가가 이와 정반대의 말을 해주었죠..
˝나도 어디서 들은말인데...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꽃을 꺽고...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물을 주고 햇빛을 주면서 가꾸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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