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처럼 눈이 내린다
-김영국-
너와 걷던 그 길에도
너와 사랑을 나누던 벤치에도
우리의 사랑을 기억하듯이
그날처럼 포근하게 흰 눈이 내린다
우리의 추억을 비추듯이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