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사르락흰 눈처럼 빛나던 빛간 데 없고흐려지는 안개비소스락강 만들 때
아이들천방지축 뛰어놀고땀방울기쁜 열기
여름빛쨍쨍하지만은,우수의 습기 가득할 때그리움 더욱 간절하여지고희망조차 옅어지며하나의 이름,묻어둘 때새들의 노래풀들의 소리끊임없는 파도마음과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