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1년차입니다..
저희는 연애때도 그렇게 많은 경험을 못해봤지만
결혼하고 난후에는 더욱더 잠자리를 안가지는것 같습니다..
먼저 저희 와이프는 섹스에 흥미나 재미를 모르는것 같습니다..
잠자리 유형이 키스후 간단한 가슴애무에 삽입후 3~5분 정도
와이프가 아프다고 하기 싫어 졌다고 그만하라고 합니다..
난 아직 더 할수 있고 아직 그렇게 짜릿한 기분을 못 느낀 상태에서
와이프가 하기 싫어 졌다고 그만하라고 하는 섹스가 할때 마다입니다..
전 자존심도 상하고 왜 그러냐고 물으면 갑자기 하기 싫어 졌다고..
막말로 나는 섹스도중 기분이 좋아서 사정을 하는게 아니고
의무적으로 사정을 하는 섹스를 합니다..
물론 많은 얘기도 해보고 잠자리의 대한 나의 생각과 와이프의 생각도 많이
얘기하고 그러는데도 와이프는 뒤돌아서면 나의 얘기를 완전히 무시합니다..
저는 참고로 맞벌이 부부인데도 가정의 일은 와이프보다 제가 더하는 편입니다..
제가 성욕이 강한편은 있지만 와이프는 아예 섹스에 대한 생각이 없나봐요..
진짜 섹스리스가 이렇게 힘든일인줄 몰랐습니다..솔직히 여성분의 섹스리스도
힘들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자가 더 힘들거 같애요..
유저님들 저 어떡해 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