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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이없을까요?
초다리 2011-08-18     조회 : 16515
답답한 심정에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저의 아내 문제인데요 부끄럽지만 제가 할수 있는 것을 다하여본 지라 글을 올립니다.

아내의 외도 문제인데 지난 7월에 아내가 같은 직장 동료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궨한 오해를 하는거라 생각하고 아내를 믿으려 하였는데 결국은 아내가 그와 술먹고 놀기위하여 자기 차량을 두고 회사에 데려다 달라는 요구를 하여 회사에 데려다주면서 아내에게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는것을 알고 있다 말하였고 아내는 지나가는 바람이라며 다신 그런일 없을 거라 약속을 하였기에 그냥 없던일로 덥었으나 아내는 그후에도 그남자와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였고 그런와중에도 자기는 그남자와 정리를 하였다고 오히려 저에게 의처증이 있다고 다그치기 까지 하였습니다.

그와중에도 3번의 외도 사실을 저에게 들켰고 저는 아이들과 아내를 사랑하였기에 매번 충고와 회유로 설득하였고 아내는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여 용서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더욱 거짓말과 속임수로 위장을 하며 그남자와 관계를 지속하였기에 아내과 그남자를 추적하기 시작하여 성관계 동영상까지 확보하기에 이르러 그들을 간통으로 고소하려 했으나 울며 비는 아내를 다시 용서 하기로 하고 그들로 하여금 다시는 관계를 지속치 않겠다는 각서를 받고 다시 용서해 주었지만 일주일 후 그들이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계되어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 하였으나 절대 이혼 만은 하지 않겠다고 버티며 한달만 지켜 바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주일도 안된지금 그들이 만나는 모습을 또 보게 되었습니다.

그남자는 아내보다 13살 연하의 유부남으로 6살짜리 딸과 27살 처가 있는 사람 입니다.

그냥 대충 보아도 이루어질수 없는 관계인데 어찌 정리가 않되는 걸까요

이젠 에떻게 하여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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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부부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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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지는걸요 | 추천 0 | 08.20  
여자의 외도는 남자의 외도보다 더 무섭다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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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진 | 추천 0 | 08.20  
보통 여자들이 연하의 남자에빠지면 남자가 안놔주는게 아니고 여자가 남자를 못놔줍니다 남자가 아무리 헤어질라해도 여자가 남자에게 미쳐있어 헤어나기쉽지 않읍니다 넘깊히 그남자에게빠져있는듯한데 세월이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중에 헤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과정속에 님은 몸이 거의 다망가져 버립니다 이혼할 생각이 없다면 별거형식으로 따로 나와서 사세여 완전히 불타게 내버려두면 금방 식어버립니다 하지말라자꾸하면 더하고싶어합니다 만약 1년을기다려 정리가 안된다면 이혼하세여 따라다니며서 증거 수집하다보면 몸이 정말 안좋아집니다 위치추적도 하지마세여 전 1달만에 10키로가 빠지더라구여님의 인내심에 대단함을 칭찬하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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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기 | 추천 0 | 08.20  
첫째, 님의 처가 바람을 피우든 지랄을 하던 간에 님이 처음에 하던 것과 같이 눈감고 코잡고 모르는 채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애들을 핑계로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이 될 수 있으나 이렇게 한다면 님의 속이 문들어지고 멀지 않아 암이 생겨버릴 수도 있겠지요. 그리 권할만한 방법도 아니고 알게 된 이상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방법이기도 하지요.

둘째, 님의 처의 설득을 통한 방법을 실패하였으므로 이번에는 그 불륜의 상대 남자를 통한 해결을 시도해 보는 겁니다.

상대남도 유부남으로 6살짜리 딸과 27살 처가 있는 사람이라고 하였으므로 가정이 있는 것이고, 상대남의 처가 남편의 불륜을 알면서도 묵인을 하지 않고 있는 이상, 상대남도 자기의 불륜이 발각되어 자기의 가정이 깨지는 것을 원치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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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여자 | 추천 0 | 08.20  
일단 힘네세요

비슷한 경험이 있는 저로서도 이글을 읽고나니 마음이 다시 답답 합니다.

윗글쓰신분처럼 강하게 대처 하셨으면 합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겟죠?

아내께서 이혼을 하고 안하고 자기가 버틸 상황이 아닌데도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버티는 것으로 보아서 가정을 포기한것도 남편이실은 것도 아닌것 같지만 지금만나고 있는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은 틀림없어 보이내요.

어쩨든 마지막 결정은 이혼 인데 아내 말씀데로 한달만 지켜보고 마음의 결정을 내리셔야 후회가 없을듯 합니다.

또 지금만나는것은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부딧치는 것일수도 있고 정리하기위한 과정일수도 있지않을까요?

일단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한달을 기다리신후 결론을 내리세요..

그리고 .........맨위 은산 아주머니 남의 일이라고 그런식의 무책임한 글은 을리지 마시기 바람니다 . 글내용상 많은 근심과 어려음으로 쓰신것 같은 데 그런류의 말은 집에서나 하시지요.....
나이가 드실만큼 드신걸로 아는데..... 공기좋은 산에 다니시면서 왜 마음은 그리 까칠 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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