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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결혼생활
그렇기때문에 2011-08-18     조회 : 16190
결혼 1년 7개월차 주부에요..아기는 아직업구요
.
결혼과동시에 아기 가질 생각으로 회사두 그만두고 전업주부하고있는데요.
.
점점 결혼생활에 회의가 오네요
..
시댁스트레스두 만만치 않고, 뭐.그런건 한국여성이라면 결혼과 동시에 시댁식구들은 어쩔수없이 받아들인수
 
밖에 없느데요...중용한건 남편입니다
.
연예할때랑 결혼해서는 많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우리 남편두 그런건지...

연예할때는 다정하고 섬세해서 좋았어요..잘난척은 아니지만 제가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탈인지

제법 남자들이 들이대서 완전 질려버렸어요..그중 지금 남편은 깔끔한 성격이라 부담주지도 않고

매너좋게 느껴졌었어요...그런데 지금은 남편의 그런 성격에 완전 질려 버리겠어요
제가 좋아했던 깔끔한 성격은 냉정하기 이를데 없어요. 두번 제가 묻는 법두 없구 자기가 손해보는

일은 전혀 하지 않구요. 남자들도 애교 많다고 하던데 그런건 아에 기대할수도 없구요.
그렇다구 싸나이처럼 든든한 스타일두 아니구요. 무슨일 있으면 나서지 못하는 소심함두 있어서

결국 성격급한 제가 먼저 말하구 행동해서 손해를 보는 편입니다.

담배두 안피구, 술먹구 늦게 들어오지두 않고 거의 퇴근시간 맞쳐들어오구요. 들어와서 저녁먹으면서두

큰 이슈없는한 남편은 말을 안해요...저녁먹고 설거기 할동안 남편은 TV보구요 그러다 저두 TV보다
남편은 11시만되면 피곤하다고 먼저 들어가 자버려요..

원래 말이 없는 편인건 알았지만요..제가 말안하면 한마디두 안하는 우리 부부..ㅠㅠ
저는 수다를 떨구 밖에 돌아다녀야 사는 사람인데 남편을 보면 점점 숨이 막혀와요.
게다가 잠자리까지 문제가 있는듯 해요. 결혼전에두 가끔 여행갔었는데요..그럴때 저에게 잠자리 요구를 하지
 
않았어요..가끔 한적도 있었지만요. 결혼전에는 저를 아껴주는 줄알고 그런모습에 반했어쬬.. 근데 결혼해두 똑
 
같아요. 지금까지 17번 했더라구요.잠자리문제에 대해 횟수를 늘리자는

뜻을 장난반 진담반으로 했었는데 그냥 웃고 말더라구요..얼마전에는 장난으로 우리이러다 애기는 어떻게 낳
 
냐구 조심이 물었더니, 남편은 아기 낳을땐 열심히 작업하면 된다고.. 순간 아기 낳는 기계가 되버린 느낌이 들
 
었어요..부부란게 아기낳을때만 잠자리 하냐구 했더니. 남편왈..하고 싶으면 너가 적극적으로 하면되지...라고
 
했었어요...그게 무슨 뜻이냐고 했더니 더이상 말을 안하더군요. 무슨뜻일까요? 성격이 너무 다른것 같아요.
다들 이렇게 사는지...우리가 문제인지....맞춰살아야 된다는건 알지만 너무 답답해요. 이러다 정신분열증 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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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부부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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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 추천 0 | 08.22  
결혼은 미친짓이다..ㅠㅠ
0    0
여사당 | 추천 0 | 08.21  
저도 한 몇일전에 글을 썼는데
잠자리에 관한것!!
저도 마니 밝히는편??같습니다.
결혼한지는 약8개월? 됐습니다
아이는 이쁜딸 5개월 막 지났구요~
근데 우리 신랑도 그다지 잠자리를 원하지 않습니다.
매일 피곤하다며~ㅈㅓ신랑은 9~10시나 되야 회사에서 오거든요^^
솔직히 피곤하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그렇죠~아직은 신혼인데~~
그래서 제가 적극적으로 애무도 해주면서~하는데
예전에는 한달에 한번도 하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3~4일에 한번이나 하는편인데요
이틀에 한번 할수도 있구요
제가 대놓고 말을 했어요
내가 질린거야?나랑 이제 잠자리도 하기싫어??
그랬더니 그런건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아마 아이가 볼까봐 그런가봅니다 하다가 아이를 힐끔 보더라고요~
그리고 또하나 !! 둘째가 벌써 생길까봐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정도 배에다가 합니다.
아!! 제가 말하고 싶은건~
여성분이 적극적으로~하시구요~
할때마다 가슴도 만져달라고 그러구요~애무도 해달라고 하세요~
말하기 좀 그러면 신랑분의 손을 가슴으로 가지고 가면 자연스레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말을 좀 마니 하세요~성감대에 가까이 가면 좋다고~
섹스를 하면서도 좋다고~표현을 하면 남편분이 좋아라 하지 않을까요??
제경험입니다?ㅋ 아님 야한 비디오를 같이 보세요~

0    0
앵벌이 | 추천 0 | 08.20  
토닥 토닥....
아직도 신혼이라함 신혼인데 부부관계가 그리 뜸해서리 어찌 ...ㅜ.ㅜ;;
그쵸
대부분 남자여자 할것 없이 연애때랑 결혼하고 난후의 행동들은 극도로 변합니다.
남편분이 결혼의 신비감을 너무 일찍 깨닭은건 아닐까여?
떨림보다는 편안함으로 먼저 깨닭아버린 ....당연한 일지만....

시댁 스트레스받은거 남편한테 풀고 그러는데 부부생활마저 원만하지 못하다면
님은 스트레스 두배로 될것 같습니다.
님처럼 그런 생활하는 사람 많다고 들었습니다.
2세문제로 고민하는거 시댁어른한테 이야기 하기도 머쩍고
거기에 남편분의 말투...(너가 적극적으로 하면 되지)

뭐 섹스가 한사람을 위한 건가요?
부부가 같이 맞혀가면서 사랑확인하는건데
글타고 대놓고 님이 강요함 이상한 여자로 몰아붙일거구....ㅡㅡ;;
에효...

섹스를 함으로써 스트레스쌓인거 해소도 된다고 합니다.
남편분의 말처럼 님이 적극적인(야동참고) 섹스를 한다면 혹시 바뀌지는 않을까요?
혹시나 그로 인해 남편분의 생각이 달라질지도...

부부생활에 있어서 속궁합 거거 무시 못하는거거등요.
속궁합이 안맞아 이혼하는 사람도 많다합니다.

요즘은 책이나 컴퓨터 사이트 좋은글 많습니다.
아님 야동을 보시던지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뿐 2세 출산을 기원하며...행복한 가정 이어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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