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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랑.....
서울색시 2011-09-07     조회 : 15261

울 큰 아들 33개월. 아직 어린이집은 안다니구요..

요즘 반항에 떼에.... 아주 참.... 많이 힘이드네요.^^;

 

아파트에 친구들이라도 많으면 놀러오고, 놀러가고하면 좋을텐데 제 성격상 그러지도못하구요. 가끔 놀이터에 나가면 엄마들 모여서 얘기하고, 웃고 하는 그 틈바구니에 제가 낀다는게 너무 뻘쭘해서 요즘은 놀이터도 나가질않아요.

저....너무.. 바보같은 엄마죠... 너무 괴로워요 이런 제 자신이..

 

일주일에 두번 문화센터에가서 수업끝나고 엄마들하고 잠깐 커피마시고, 애들 놀게하고 그러는게 전부인지라 울 아들도 나처럼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한건 아닌지, 나처럼 우울한건 아닌지...걱정되요..

 

요즘은 혼자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요.

나만 이렇게ㅐ 사는걸까? 신랑이 있어도, 금쪽같은 내 새끼들이 있어도 외롭구나...

하는생각이 많이 들어요..

 

일요일 저녁이면.. 내일부터 또 혼자겠구나..

하루의 아침이면.. 오늘은 모하고 지내지...

이런 못난생각이 들어요

 

저...왜..이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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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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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 추천 0 | 09.11  
그냥 얼굴두껍께 끼세요....
커피먹자구 집으로이끌기도하시구 그럼되여....
0    0
호기심 | 추천 0 | 09.10  
친해 지고 싶어 하는 것이라면... 그냥 가서 죽치고 앉아있다보면 누군가 한사람 꼭 말을 걸게 되어있어요.....
0    0
초로기맘 | 추천 0 | 09.09  
그래서 놀이방 보내보려고요 놀이방 보내면 애가 배우는거도 빨르고 엄마도 좀 편해지고 괜찮다네요.여튼 님 화팅!
0    0
나비 | 추천 0 | 09.08  
많이 외로우신가봐요. 유치원가면 마음맞는분들 생길거에요. 저도 아이가그맘때 그랬어요. 맘안맞는데 억지론 절대 안되요.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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