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절로 흐르는 빵집에 즐비한 빵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빵의 다양한 맛도 맛이지만 생김새에 따라 그 이름도 각양각색이다. 우리가 흔히 먹고 있는 빵의 이름이 궁금하다! 우리가 들었던 빵 이름의 사연과 깊은 속 뜻을 알아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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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 빵이나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미생물인 이스트는 당분이나 영양분을 가한 습기가 있는 밀가루에 섞으면 알코올 발효를 일으키는 효모다. 알코올 발효 시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이 가스가 반죽을 팽창하게 된다.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이스트 대용품으로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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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타르트는 버터를 섞은 밀가루를 파이틀에 깔고 과일이나 채소로 속을 채운 뒤 구운 프랑스식 파이다. 밀가루로 속을 덮지 않아 재료가 그대로 보여 달콤함을 눈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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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스터드크림 설탕, 달걀 노른자, 버터, 향료를 섞은 혼합물은 커스터드 소스를 젤 상태로 만들어 놓은 크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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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생크림과 우유를 섞어 숙성시키지 않은 생치즈인 크림치즈는 숙성되지 않아 매끄럽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미국에서 특히 있는 치즈 중 하나로 일반 치즈와 달리 은은한 신맛,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으며 끝 맛은 고소한 연질 치즈다. 수분보다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지방 함량이 6%가 넘으면 더블크림치즈라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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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크림 우유 성분 중 지방분을 원심분리해 살균한 생크림은 프레시 크림이라고도 하며 한국에서는 유지방 18% 이상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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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꼬 일본 화과자에 넣는 팥으로 만든 재료로 한국의 ‘소’와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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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멜로 덴마크 남쪽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가 원산지인 마시멜로라는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마시멜로. 마시멜로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스, 설탕, 꾸르 잴러틴을 위주로 만든 마시멜로는 12~25%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고 기관지나 폐 등의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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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유대인들의 아침 식사로 사용됐던 베이글은 밀가루, 이스트, 물, 소금 등으로 만든 빵으로 지방과 당분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소화력이 뛰어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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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보로 과자나 빵 표면에 뿌려 먹는 소보로는 유지, 설탕, 밀가루, 달걀을 섞어 과립상태로 두었다가 체에 쳐서 사용하는 토핑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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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리 패스트리는 발효시킨 반죽 사이에 유지를 넣고 모양을 내어 구운 빵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과자빵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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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플레 ‘부풀다’라는 뜻의 프랑스어인 수플레는 슈 껍질에 거품을 내어 구운 재료이다. 수플레가 식으면 부푼 것이 쭈그러들기 때문에 구운 즉시 바로 먹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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