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나 전골 등에 자주 활용되는 팽이버섯으로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를 만들어보자. 고소한 베이컨과 야들야들한 팽이버섯이 만남,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팽이버섯 베이컨말이’를 소개한다. 최강 비주얼 ‘팽이버섯 베이컨말이’ 레시피 재료: 팽이버섯, 파프리카(청/홍) 베이컨, 식용유, 머스터드 소스 등 1.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른 뒤 깨끗하게 씻어내고 물기를 없앤다. 파프리카 역시 깨끗이 씻은 뒤 채썰기 해 놓는다. 2. 버섯과 파프리카를 넣을 수 있는 크기로 베이컨을 자른다. 3. 자른 베이컨 위에 팽이버섯을 넣고 말아준다. 4.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베이컨+버섯을 올린 뒤 굽는다. 5. 베이컨의 색이 노랗게 변하면 접시에 예쁘게 담는다. tip. 파프리카 외에도 당근, 샐러리 등을 추가해 넣으면 색감이 뛰어난 베이컨말이를 만들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팽이버섯이 질길 수 있으므로 반을 잘라 주는 것이 좋다. 팽이버섯 베이컨말이는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케첩이나 돈가스 소스, 칠리 소스 등을 활용해 된다. 쿠킹어드바이스- 베이컨말이의 무한 변신 팽이버섯 베이컨말이는 속재료에 따라 변신이 가능한 요리다. 팽이버섯과 함께 갖가지 야채를 넣어주면 ‘야채 베이컨말이’가 탄생된다. 이 때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야채를 넣어주면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예방할 수 있다. 두릅, 미나리 등 제철 나물을 활용하면 봄을 느낄 수 있는 상큼한 야채 베이컨말이가 완성된다. 속재료로 밥을 넣으면 ‘베이컨말이 주먹밥’으로 변신한다. 따듯한 밥에 각종 야채를 다져서 섞은 뒤 타원 모양으로 주먹밥을 만들고 베이컨으로 말아주면 끝. 야채 베이컨말이와 마찬가지로 주먹밥 안에 다양한 색의 야채를 넣으면 비주얼이 더욱 살아난다. 베이컨 대신 햄을 사용해도 된다. 직사각형 모양의 햄을 얇게 썰어 베이컨과 비슷한게 만든 뒤 팽이버섯 등 각종 재료를 넣고 말아주면 완성된다. 햄의 경우 베이컨만큼 잘 말리지 않으므로 이쑤시개 등을 가운데 꽂아 고정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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