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드레싱[ French Dressing음성듣기 ] 맛 | 가볍고 산뜻한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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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의 샐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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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샐러드 오일 250ml(1¼C), 식초 5ml(1t), 다진 양파 30g, 디종 머스터드 5g, 다진 마늘 5g, 소금 약간, 흰 후추 약간
방법 ① 오일을 그릇에 담아 젓다가 식초를 넣는다. ② 나머지 재료를 넣은 뒤 소금으로 간을 한다. ③ 혼합이 잘 되도록 거품기로 잘 섞어 준다. ④ 오일과 식초가 완전히 엉겼을 때 소스를 마무리한다.
프렌치 드레싱은 미국에서 쓰는 용어이고 막상 프랑스에서는 식초 소스라고 불린다. 프렌치 드레싱을 만드는 비율은 통상 오일과 식초의 비율이 3:1인데, 우리나라 식초는 신맛이 강하여 5:1로 하는 것이 좋다. 최고의 드레싱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자연발효 식초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요즘 외국에서는 식초 소스가 식탁에 많이 오르고 있다. 전 세계의 유명 셰프들은 프랑스에서 발간된 조리서를 바이블로 생각하며 사용하는데 그중 〈le repertoire de la cuisine〉은 1967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영문판과 프랑스어판이 있다.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도 번역본이 발간되었는데 4,000여 가지의 요리가 수록된 반면, 레시피는 10%도 안 되고 재료의 이름만 나열되어 있다. 이는 프랑스에서는 지금도 메뉴 소개는 활발하지만 정확한 레시피는 셰프의 취향을 따르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창조적인 메뉴 개발을 유도한다. 때문에 프렌치 드레싱은 비율과 재료를 달리해 창의적으로 만드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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