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보유에 대한 환상으로 인한 실패
증권관련서적을 보면 장기투자예찬론자가 대부분입니다. 피터린치를 필두로 증권명인(名人)치고 장기투자를 권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현대주식시장의 변동성과 변동속도를 보면 장기투자에 대한 견해도 바뀔 때가 되었습니다.
온라인투자의 대중화는 장기투자가 오히려 손해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 종목에서 예를 들 수 있으나 우량하기로 소문이 난 종목들이 현재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있는 것입니다.
무작정 들고 있어서 손실이 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Tip - 손실이 난 종목을 장기로 들고 있겠다고 다짐하지만 그런것도 배제하여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장기(여기서는 몇년이 걸릴수도)로 보유할 경우 종목에 대한 펀더멘탈과 가치, 향후 비전에 대한 정확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장기보유종목을 손절하고 다른 종목으로 매매하였을 경우에 생길수 있는 수익에 대한 기회비용 마져도 손실을 내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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