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배우 우리가 비스트 윤두준과의 누드화보 촬영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우리는 비스트와 함께 파격 화보촬영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어린 나이에 상반신 노출 화보를 촬영한 우리는 당시 한 욕조에서 윤두준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당시 비스트의 팬들로부터 질투 어린 시선을 받았다.
이에 우리는 “그 화보에는 비밀이 있다. 누드촬영이 부끄러웠던 나머지 촬영팀에서 수영복 상의를 그래픽작업으로 지워주셨다”며 “누드가 절대 아니었다. 이제라도 비스트 팬 분들께서 화를 풀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애교섞인 바램을 드러냈다.
한편 우리는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겉은 차갑지만 내면은 여린 예술대 공인 퀸카 한희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우리의 고백이 담긴 sbs ‘강심장’은 2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