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배우 구혜선은 9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혜선 드림"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사랑이 무엇인지 나는 모르고 그것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감히 사랑했다, 사랑한다, 사랑할 것이다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나의 반려동물뿐이다. 그리고 나 또한 너의 반려동물이라 약속한다. 너의 세상 끝까지 나 함께하리라 약속한다. 비록 너는 나의 끝을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네가 흙으로 돌아갔을 때 나는 너를 내 두발로 매일매일을 보듬어주리라 약속한다. 이 사랑 영원할 것이라 약속한다'는 글을 덧붙였다. 또 구혜선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그때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행복했을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 '행복했을까'의 재킷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남편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문제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으나, 안재현은 이혼 의사를 밝힌 상태다.(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이하 구혜선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혜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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