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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학폭 폭로 A씨, 강민경-마미손까지 비난…"사재기 발언=일진 짓"
놀히타리 2020-10-05     조회 :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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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가 학교폭력이 아닌 가요계 사재기를 거론하며 박경 이외에 여러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A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서 박경과 서울 숭문중학교를 다녔다고 주장하면서 박경이 일진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면서 힘없는 친구들을 괴롭히며 돈을 뺏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등 '일진 짓'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경이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추가 피해를 주장하는 이가 등장하면서 박경은 대중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고 지탄을 받으며 활동을 모두 중단한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A씨가 학교 폭력 폭로글을 쓰던 계정에서 가요계 음원 사재기를 언급하면서 또 다른 논란이 벌어졌다.

A씨는 자신을 일반적인 가요 팬이라고 밝히면서 "박경은 사재기를 저격한 정의의 사도라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데 이게 이해가 안 된다. (저격당한) 가수들은 힘없는 약자이자 팬이 없었다. 결국 아무 증거도 없이 박경이 팬덤 약한 가수들만 골라서 공격했다."고 주장하면서 "피해자 업체들과 상관없이 내 주관을 갖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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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씨는 "박경은 정의 팔이 하면서 영웅이 되어 자기 이미지를 챙겼다. 본인 팬, 아이돌 팬(사재기무새), 기자, 방송, 동료 가수들이 도와줘서 아직도 일진 짓을 하고 있다."면서 "박경 편을 들던 강민경, 마미손, 딘딘 등은 박경이 정말 정의롭다고 생각해서 편을 드는 건지 아니면 돈벌이로 하는 건지"라고 실명을 언급하며 비난하기도 했다.

A씨가 작성한 학교 폭력 폭로 글을 응원하던 누리꾼들도 갑작스럽게 등장한 박경의 사재기 저격 발언이나 다른 가수들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갑자기 등장한 가요계 사재기 관련 글이 박경이 지탄받아야 할 학교 폭력에 대한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현재 이 글들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박경은 학교 폭력 사실을 인정하면서 방송활동을 중단했으며, 당초 지난 3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JTBC '아는 형님'은 결방했다.

또 지난해 11월 트위터에 가수 6팀 실명을 거론하며 "나도 (음원) 사재기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에 해당 가수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박경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11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에게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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