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뷰티/패션 | ||||||
돌아온 결혼식의 계절! 2021년 유행할 '웨딩 드레스' 트렌드 10 코땡이 | 2021.03.29 | 조회 521 | 추천 0 댓글 0 |
||||||
올해에도 신부들을 설레게 할 결혼식의 계절 4, 5월이 돌아왔다. 많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제는 더 이상 결정적인 웨딩 드레스 트렌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사회적 환경과 레트로 패션 트렌드의 지속에 따라 올해는 더 실용적이고 뉴트로적인 웨딩 드레스가 신부들의 선택을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형식적인 스타일의 웨딩 드레스 보다는 실용적인 마이크로 웨딩 드레스와 일명 오드리 햅번 드레스로 불리는 무릎 길이의 티랭스(tea length) 드레스, 여기에 전통적인 드레스에서 벗어난 점프슈트와 팬츠 드레스 등이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부들은 섹시하고 여유로운 결혼식을 위해 슬립 드레스, 어깨부터 소매까지 맨살이 드러난 로맨틱한 오프숄더 드레스,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변형된 드레스에도 눈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실용적인 사회적 분위기와 레트로 패션 트렌드에 따른 이번 시즌 웨딩 드레스 트렌드 10를 소개한다. 1.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형식적인 스타일 보다는 실용적인 마이크로 웨딩 드레스가 이번 시즌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결혼식이 끝난 후 입었던 세컨 드레스와 웨딩 드레스의 관계가 모호해질 것으로로 전망된다. 2. 일명 오드리 햅번 드레스로 불리는 무릎 길이의 티랭스(tea length) 드레스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신부들은 레트로 트렌드와 실용적인 사회 분위기에 따라, 미디 길이의 드레스로 셀프 웨딩, 웨딩 스냅 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티랭스 드레스를 많이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3. 점프 슈트, 팬츠 슈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용적인 결혼식 패턴이 계속 증가됨에 따라 전통적인 드레스에서 벗어난 웨딩 드레스들이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4. 신부들은 섹시하고 여유로운 결혼식을 위해 슬립 드레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슬립 드레스의 단순한 실루엣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목선이나 밑단에 레이스나 장식 디테일을 첨가해 이를 커버한 스타일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5. 자연과 시골 삶에 대한 동경 '코티지코어Cottagecore)'에서 영감을 받은 웨딩 드레스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들은 헐렁한 드레스, 면직물, 클래식 패턴의 드레스를 디자인에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6. 복고풍의 푹신한 소매와 현대적인 네크 라인이 강조된 웨딩 드레스도 르네상스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드레스 디자이너들이 오버사이즈 소매와 네모 난 네크 라인을 통해 클래식 요소와 모던한 스타일을 믹스하고 있다. 7. 활과 주름이 장식된 웨딩 드레스에도 예년 보다 더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부들은 드레스에 유니크하고 극적인 요소를 첨가하기 위해 클래식하고 절제된 드레스에 활과 주름 장식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8. 백리스 웨딩 드레스도 올해에 주목받는 트렌드다. 백리스 웨딩 드레스는 지난해에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며 올해에도 그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 오프 숄더 드레스도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 숄더 룩은 5년 전에 인기를 누렸으며 지난해에 현대적인 스핀으로 스타일을 찾으면서 올해에도 주목 받고 있다. 많은 웨딩 드레스들이 어깨부터 소매까지 맨살이 드러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10. 이번 시즌 신부들은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변형된 드레스에 더 매력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티랭스 드레스의 허리에 리본을 매치하거나 탈착식 스커트로 웨딩 드레스와 세컨 드레스를 함께 해결하는 다양한 형태의 웨딩 드레스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