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가 38세 완벽 몸매를 자랑하는 니트 원피스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최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에서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과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고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공개된 화보에서 손담비는 몸에 밀착된 화이트 니트 원피스의 실루엣과 완벽한 몸매에서 나오는 자신 만의 아우라를 숨김없이 발산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조금씩 공개하며 대중적인 호응을 얻기 시작한 손담비는 “20대엔 어두운 걸 좋아했다면, 지금은 햇빛을 쐬고 식물을 키우는 그런 루틴이 나를 건강하게 한다는 걸 알았다”며 30대 후반의 나이에 접어들며 알게 된 것들에 대해 소탈하게 털어놨다.
“38살 돼서 처음으로 침대를 바꿔봤어요. 그런 건 몇십 년 가잖아요. 명품 백이나 비싼 차가 나 자신을 대변한다고 여겼는데 그건 결국 껍데기라는 생각이 든 거죠”라며 "요즘 최고의 힐링으로 집 안 치울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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