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톡 쏘는 베티버 향기
향에 대한 집착으로 '조 러브스'라는 이름을 내걸고 오롯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론칭한 조 말론 CBE. 자신만의 유니크한 베티버 향을 위해 개발한 핑크 베티버는 그라스의 향신료 시장, 피렌체 골목의 어느 호텔, 아버지의 바스락거리는 화이트 셔츠와 같이 추억을 담아 클래식한 무드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봄에 즐기기 좋은 이유는 전형적인 베티버의 쌉쌀한 향기가 으깬 핑크 페퍼콘과 만나 스파이시한 매력을 더하는 덕분. 잔잔하게 생강으로 잦아드는 이 향수는 오 드 뚜왈렛이지만, 카다멈과 쿠민의 농밀함이 담겨있어 깊이있는 강렬함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조러브스 핑크 베티버 오 드 뚜왈렛 50ml 14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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