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즐거운주말 보내셨나요?^^
오늘 아이들이 개학을 해서 아침시간을 살짝 정신없이 보냈네요ㅎㅎ
아이들은 아쉬움이 남는지 아침을 나서면서도 투덜투덜 하면서 나가더라구요~ㅋ
그래봤자 몇일있다 봄방학을 할꺼면서도 그러네요^^
어쨌든 저는 지금 제 시간을 갖게되서 너무 행복하답니다
오늘은 요즘철에 먹을수 있는 과메기초무침을 만들어 보여드려요~
제가 비릿한 생선종류는 좋아하지 않아서 잘 먹지 않는데 과메기는 그나마 조금 먹는편이에요.
이것도 먹어 보라고 권유하는 남편때문에 먹게 됐는데 지금은 그런대로 먹게되더라구요^^
어제 남편 회사 동료분이 포항에 다녀오시는길에 과메기를 사오셨는데 양이 많다고 저희집에 가져오셨어요.
가져오신 걸로 술상을 만들어 달라는 남편의 부탁으로 바로 과메기초무침을 후다닥 만들었지요~
야채와 함께 버무려 먹는 과메기초무침~이맘때쯤 먹으면 더욱 별미스러운 맛을 볼수 있지 않나 싶어요^^
요렇게 초무침으로 차려내니 금새 요리하나 시킨듯한 모습도 되고 저 역시 만들기도 부담이 없더라구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사용해서 만들어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모습도 갖추어지고요~
이웃님들도 기회되시면 요렇게 과메기로 초무침을 만들어 드셔보세요.
김이나 미역에 싸먹는맛도 좋은데 요런 새콤달콤한 양념에 무쳐먹는맛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그럼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과메기초무침 보여드릴께요
재료: 과메기5마리, 미나리60g, 깻잎6장, 당근50g, 적채100g, 양파1개
양념재료: 고추장5큰술, 식초4큰술, 설탕2큰술1/2, 레몬즙1큰술, 생강즙1큰술1/2, 마늘즙2큰술, 꿀1큰술, 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