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전은 콩이 좋은 함경도에서 두부지지미, 두부저냐, 연포전 등으로 불리우며 제사상에는 빠지지 않고 반드시 올리는 아주 친숙한 찬물이다. 두부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에서 즐겨먹던 동양권 식품인데 지금은 서양에서도 우수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재료 및 분량두부 1모, 녹말 2큰술, 소금 1큰술, 식용유 1/2컵, 풋고추 1/2개, 홍고추 1/2개
양념장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참깨 1작은술 만드는 법1. 두부는 6×5×1㎝로 썰어 소금을 뿌린 후 겉면에 녹말을 묻힌다. 2. 달군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녹말을 묻힌 두부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지져 채반에 담아 식힌다. 3. 가늘게 채 썬 풋고추와 홍고추를 두부 위에 고명으로 얹고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참고· 조선시대에는 산릉을 모시면 반드시 근처에 제사 음식을 공급하기 위한 절을 지었는데 이를 '조포사(造泡寺)'라 하였다. 그래서 두부음식에는 '포'라고 붙는 것이 많다. · 두부가 연할수록 전이 부드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