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앞 공원을 걷고 또 걸었어요
만보 걷기 해야지 하며요
걷고 또 걷다 보면
어느새 후끈함이 전해지며
머리도 마음도 후련해 집니다
비우며 살아야지
하는데
걷다보면 어느새
가벼워진 나를 발견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