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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Vol.1
아우성 | 2011.09.30 | 조회 3,050 | 추천 0 댓글 0








만화가 원작인 일본의 클래식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드라마의 속편 격인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이 영화로 첫선을 보이는데 '노다메 칸타빌레'에 대해서 소문만 들었지 접한 경험이 없는


본인으로서는 어떤식의 연출과 스토리 설정이 궁금해 영화 곁으로 다가가본다.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펼쳐지는 감미로운 로맨스와 클래식의 향연!



세계 무대를 향한 큰 꿈을 안고 파리에 온 노다메(우에노 쥬리)와 치아키(타마키 히로시). 노다


메는 파리 음악원인 콩세르바투아르 1년을 평가하는 시험을 앞두고 있다. 노다메는 최고 점수인


'트레비앙'을 받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피아노 연습에 열중한다.


#사진1#


 






한편 치아키는 스승인 슈트레제만(타케나카 나오토)이 지휘를 맡았던 말레오케스트라의 상임 지


휘자로 취임하게 된다. 말레오케스트라는 슈트레제만이 세계적인 지휘자가 될 수 있었던 발판이


되었던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로 지금은 형편없는 실력으로 단골관객들마저 외면하는 붕괴직전


의 상태. 게다가 오케스트라에 오랫동안 몸 담았던 콘서트 마스터 토마 시몬은 어린 치아키를 노


골적으로 무시하며 텃새를 부린다.


#사진2#






제멋대로인 단원들, 오케스트라의 독재자로 불리는 토마 시몬과의 갈등 여기에 첼레스타마저 그


만둔 최악의 상황. 치아키는 급하게 노다메에게 첼레스타를 연주해달라고 부탁하고, 노다메는


드디어 치아키와 협연을 한다는 생각에 날아갈 듯 기뻐한다. 그러나 단원들은 유명 피아니스트


루이(야마다 유)가 자신들과 함께 연주하기를 바라고, 노다메는 쓸쓸히 연습장을 떠난다.


#사진3#






드디어 첫 공연, 예상대로 말레 오케스트라는 최악의 연주를 선보여 웃음거리가 된다. 좌절한 치


아키에게 슈트레제만은 다음 공연에서 '차이코프스키 장엄서곡 1812년'을 연주해 파리 시민들을


감격시키라고 하는데..,


#사진4#






슈트레제만의 마법대로 치아키는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까?

노다메가 그토록 바라는 치아키와의 협연은 과연 언제쯤 가능해 질까?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기본만 충실히 하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적시는데 성공한다.


그 기본이란? 전체적인 배경이나 스토리 설정에 어울리는 강하고 때론 부드럽고 애절하게 등등..


음율 설정이라 할수 있겠다. 그 음율 설정에 공감이 가거나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스토리


설정이 있다면 그 영화를 관람하는데에 있어서 '금상첨화' 즉, 그대로 영화속에 온몸을 빼앗긴듯


시선과 귀를 사로 잡히고 만다. 음악 영화의 설정된 음악은 관객들을 기쁘게, 밝게, 슬프게, 우울


하게, 황홀하게, 미치게 등등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정의 한 요소인 감성을 자극하려 다가온다.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를 만난 순간부터 엔딩의 후속 예고편이 비쳐질때까지 '밝은' 영화


라고 느껴졌다. 만화가 원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각기 캐릭터들의 자연스런 웃음을 유발하는


약간 아니 많이 과도하는 언행과 함께 '클래식'의 음율이 조화를 이루어 본인의 시선과 귀를 즐


거움이라는 단어를 느낄수 있게 상영시간 121분 동안 비쳐주는 영상에 몰입하였기 때문이다. 영


화의 스토리 설정은 실현성과 마주하는 공감대를 떠나서 자신이 간직하고 있던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는 덧없이 좋은 영화라고 생각되어진다. 왜? 이 영화의 원작 만화나 드라마 시리즈의 매


니아층이 형성이 되었는제 실감케하는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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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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