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TV조선 측은 "강지환 씨의 성추문으로 '조선생존기' VOD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강지환은 지난 9일 10시 50분께 경기도 광주시 자택에서 여성 지인 2명을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강지환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환은 현재 방영 중인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해왔다.
'조선생존기'는 가난하지만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질 것도 잃을 것도 없던 1562년 청춘 임꺽정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이다. 강지환은 주한정록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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