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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
비스테이크 어푸 | 2019.07.26 | 조회 560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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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보다 설레는 맛집 탐방 신용산은 용산 전자상가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규모 재개발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곳이다. 신용산역은 용산역과 150m 떨어진 곳에 있어 매우 가까워 호남선이나 장항산, 경춘선 ITX-청춘열차 탑승에 용이하다. 긴 시간 동안 열차를 이용해야 하는 탑승객이라면 근처 식당에 들러 미리 배를 채우는 것이 상식. 단 시간은 넉넉하게 갖는 것이 좋다. 초행길에 가게를 찾다 헤맬 수 있는 것은 물론, 맛있다고 음식 맛을 느끼는 데에만 치중하다가 열차 시간을 놓칠 수도 있으니. 현선이네떡볶이서울 3대 떡볶이 중 하나로 유명한 현선이네떡볶이는 입에서 불이 날 것 같은 강력한 매운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처음에는 용산역의 떡볶이 포장마차였지만, 점점 입소문이 퍼지면서 실내에 가게를 열고, 체인점까지 내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한다. 만약 매운 떡볶이 맛이 싫다면 보통맛을 선택하면 되지만, 현선이네떡볶이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고객은 ‘매운맛’을 고른다. 화끈한 떡볶이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볼 만하다.
콘타이태국에서 먹는 태국음식보다 더 맛있다는 콘타이. 오랜 시간 동안 우려내 진한 육수에 쇠고기가 숭덩숭덩 들어간 쌀국수에 칼칼한 태국고춧가루 퐁프릭을 넣으면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소프트크랩을 튀긴 푸팟퐁 커리는 시간이 지나도 눅눅하지 않다. 게다가 시고 맵고 달고 짠 네 가지 맛이 오묘한 똠얌꿍은 먹어보지 않으면 설명하기 힘들다.
카페알토 바이 밀도아모레퍼시픽 신사옥에 위치한 카페알토 바이 밀도는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빵 냄새가 코를 찌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카페지만 유명 베이커리에 견주어도 모자라지 않을 만한 맛있는 빵으로 승부한다. 핀란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도 독특해 눈길을 끈다. 느긋하게 브런치를 먹기에 부족함 없이 좋은 곳.
7% 칠백식당1++급의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칠백식당은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한우식당이다. 칠백식당의 한우 육사시미는 그 신선도가 뛰어나 식당에서도 자신 있게 내놓는 메뉴다. 선홍빛의 붉은 육사시미는 입안에서 신선하게 녹아내리는 듯한 맛이다. 연탄불에 구워 먹는 한우모듬은 한우 특수부위인 늑간살과 안창살, 살치살로 구성돼 있는데, 소금만 곁들여 먹어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기찻길옆초밥
유자초를 첨가해 독특한 향과 식감이 돋보이는 기차길옆초밥의 메뉴는 붓으로 간장의 양을 조절해 먹을 수 있다. 기찻길이라는 컨셉에 맞게 초밥이 무궁화호, 새마을호, KTX 세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싱싱한 활어로 만들었기 때문에 퀄리티 좋은 초밥을 먹을 수 있다. 횟감이 푸짐하고 두둑하기 때문에 일반 초밥세트가 조금 모자라 아쉬워하는 사람이라면 만족도 높은 식사가 될 수 있다.
로리스 피자 팩토리수제 화덕 피자를 만드는 로리스 피자 팩토리는 이태리산 밀가루와 생면을 사용해 쫄깃하면서 담백한 메뉴를 제공한다. 피자 토핑이 도톰하기 때문에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그 풍미가 뛰어나다. 또한 피맥의 성지답게 다양한 종류의 맥주도 판매하는데,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되면서 많은 주목을 모았다.
차돌이네차돌박이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차돌이네는 매장이 넓어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쫄깃한 차돌박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차돌박이에 술 한잔 기울이고 싶은 많은 손님들이 찾는다. 불판 위에 호일을 깔아 먹는 차돌박이를 먹은 후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말이국수를 들이키면 느끼함은 사라지고 기분 좋은 포만감이 든다.
마포 홍대포 용산점닭 한 마리와 키조개, 전복, 동죽, 문어, 가리비 등의 해물이 들어있는 해천탕을 맛볼 수 있는 마포 홍대포. 푸짐한 양으로 놀라게 되는 해천탕은 죽은 입맛도 되살리게 한다는 소문이 돌 만큼 유명하다. 원기회복에 좋은 재료들을 엄선해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으며, 마무리로 끓여 먹는 칼국수는 마포 홍대포의 또 다른 별미로 꼽힌다.
비스테이크비스테이크의 함박스테이크는 가정식 메뉴처럼 산뜻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담백하게 구워진 함박스테이크는 컷팅이 쉬워 어린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육즙이 가득하면서 촉촉한 함박스테이크에 신선한 채소 샐러드와 앙증맞은 모양새의 계란 프라이는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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