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열일+열공한 일요일, 11시가 넘어서야 늦은 저녁을 먹었어요.
"어디가지- 어디가지-" 하다가 오라방들에게 "정말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이 집을 갔습니다!!
미카야 바로 옆집이예요.
미카야 다니기 시작할 떄부터, "이 집은 뭔데 항상 사람이 이렇게 많아?" 했던 그 집입니다!!
11시가 넘어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늦은 저녁 & 야식을 먹으러 온 동네 사람들이 많습니다.
밤늦게 홍대 있으면 고깃집, 아니면 조촉떡볶이나 만세 밖에 선택권이 없었는데
따끈한 국물에 밥이 생각날 땐, 꼭 여기 와야겠어요!!!
와!! 정말 맛있다!!! 이런 임펙은 없는데, 숟가락이 자꾸만 가는 그런 맛입니다. (알려냐? ㅋ)
오라방들은 여기 오면 거의 마신다고했는데 그 말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곳이야. 여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