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동영상 포인트
공지 [필독]회원등급 확인 및 기준, 등급조정 신청 방법 안..
자유토크
예의 밥 말아먹은 남자
짜토와친구들 | 2019.06.30 | 조회 422 | 추천 0 댓글 0
오늘 친정엄마와 남편, 아기, 저 이렇게 넷이 서울수목원 공원에 바람쐬러 갔어요~
놀다가 집에가려고 공원을 나가려고 하는길에 어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킥보드를 타고 엄마와 제가 걸어가고 있는 방향으로 쌩쌩 달려오더라고요..
그 여자애 아빠는 멀리서 “천천히가” 라고 말하고 있었어요..저는 여자애가 우리 방향으로 오길래 한걸음 빨리 걸음을 뗐는데 여자애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와서 결국 제 뒷꿈치에 부딪쳐서 넘어졌어요..
순간 저와 엄마는 놀라서 엎어져서 울고있는 아이를 제가 일으켰더니 아빠라는 남자가 달려와서 아이를 다독이더라고요..
제 친정엄마가 괜찮냐고 물어보니 아이 아빠가 짜증섞인 투로 “괜찮으니까 가세요” 라는 거에요..
순간 그 남자한테 너무 화가나서 “엄마 가” 라고 하며자리를 떴어요..
아니 우리 잘못도 아니고 그 여자애가 속도를 안줄이고 달려왔고, 아빠라는 사람은 멀찍이 있었으면서 누구한테 되려 짜증을 내는지 어이가 없었어요.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거나 괜찮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정말 개념을 밥말아 먹었어요!
0
추천

반대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댓글쓰기
최신순 추천순
힘든 주말이 지나고 (0)
바닐라라테 | 조회 511 | 추천 0 | 06.30
저녁 되니까 (0)
바닐라라테 | 조회 383 | 추천 0 | 06.30
벌써 육퇴요ㅋㅋ (1)
바닐라라테 | 조회 413 | 추천 0 | 06.30
백종원 떡볶이 하려는뎅 (1)
바닐라라테 | 조회 893 | 추천 0 | 06.30
주말 (0)
바닐라라테 | 조회 430 | 추천 0 | 06.30
날이 좋으니 (0)
강준구 | 조회 465 | 추천 0 | 06.30
주말아침 (1)
베베엄마 | 조회 351 | 추천 0 | 06.30
일요일 (0)
강준구 | 조회 320 | 추천 0 | 06.30
비가 온다더니 (0)
강준구 | 조회 352 | 추천 0 | 06.30
아침은 (0)
강준구 | 조회 403 | 추천 0 | 06.30
즐거운 하루입니다 (0)
강준구 | 조회 403 | 추천 0 | 06.30
굿밤이여~ (0)
짜토와친구들 | 조회 443 | 추천 0 | 06.30
비 피해 없으시길... (0)
짜토와친구들 | 조회 419 | 추천 0 | 06.30
주말은 너무 빨리 지나가요 (0)
짜토와친구들 | 조회 395 | 추천 0 | 06.30
저녁은 비빔면 먹었어요 (0)
짜토와친구들 | 조회 481 | 추천 0 | 06.30
뱃살빼기 (0)
엄마는강하다 | 조회 457 | 추천 0 | 06.29
육퇴른 못하네요 (1)
엄마는강하다 | 조회 494 | 추천 0 | 06.29
마카롱 (0)
엄마는강하다 | 조회 503 | 추천 0 | 06.29
오늘도 (0)
바닐라라테 | 조회 407 | 추천 0 | 06.29
비염ㅜ (0)
바닐라라테 | 조회 459 | 추천 0 | 06.29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