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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 ||||||||||||||
축구부 감독님의 파렴치함을 고소합니다 Wonto | 2020.01.29 | 조회 389 | 추천 1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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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축구를 했던 학생입니다
지금은 축구를 관뒀는데요 그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학교는 말씀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학교 정보가 알려지면 제 신상이 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자축구부에 다니는 학생이었습니다 1학년 때 열심히 축구를 해서 코치님과 감독님께 매일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2학년이 되기 전 1학년 10월 달에 감독님과 코치님 모두가 그만두신 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고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감사한 분들이셨고 그만큼 정도 많이 들었기 대문입니다 새로운 감독님은 옆 지역 학교에서 오신 분이셨습니다 축구부가 없어져서 학생들을 모두 데리고 오셨는데, 당시 저희 축구부는 왠만한 학생들은 전학을 가 5명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기에 분위기가 완전히 운동방식도 변했기에 다시 적응을 해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저는 그 분위기에 적응을 하지 못하였고 4개월간의부상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던 힘든상황이였을 뿐만 아니라 운동부 문화라 말하는 꼽주기, 선배놀이등에 항상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하고 마음에 쌓아두고, 1학년 학생들을 챙기나라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랬기에 축구를 그만두고 싶다고 하였는데 감독님이 저를 잡았습니다 너가 지금 나가면 너 성격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전학을 가도 적응을 못할 것이다, 전 감독님이 너를 방치했다, 너는 그만두지 못한다,내가 허락해 주지 않는다라는 식의 악담을 부으며 협박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가 가스라이팅에 세뇌되어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며 넘겼지만 지금 생각하면 잘못된 점이 많았습니다 딸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딸에게도 하지 않는 스킨십을 했습니다 얼굴을 비비기도 했고 안기도 했습니다 부모님들이 다 보는 곳에서 딸같다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 당시 기분이 나빴지만 이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다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셨고, 언니들에게는 가슴이 크다, 작다를 따졌고 전지훈련에서 하는 성폭력 근절 서약식에는 참여하지 않고 너희같은 애들 몸에는 관심이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뿐만이 아닙니다 감독자격증이 없으셔서 코치님이 감독자격증을 따 축구협회에는 코치님이 감독으로 되어 있었고 감독자격증이 없어 돈이 나오지 않아 부모님들이 추가로 회비를 걷어 300만원 정도에 월급을 드렸고 학교에서는 감독님께 잘 곳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거기다 학생들을 상대로 개인 강습을 했습니다 학교 소속 선생님들은 개인과외를 하지 못하는데 말이죠 불법으로 그렇게 돈을 벌고도 자랑스럽게 부모님들 앞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전 이상황이 너무나 싫었고 축구부 문화라 말하는 학교폭력이 너무 싫었습니다 저는 축구를 그만두고 몇개월간 대인기피증이 생겼고 사람만나기를 두려워 했습니다 이게 과연 정상적인 학교일까요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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