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굉장히 자주 일어나는것 같은데 학폭에 대한 처벌은 약해지기만 하네요
언어폭력은 폭력도 아닌지 반 전체가
한 명을 까고 놀리고 비웃고 바보만들기 놀이를 하는데 이걸 선생님한테
말해도 다를 것이 없다는 게 너무 짜증나요 저는 이걸 한 해 동안 당했고요 정말 너무 힘들었지만 당시 선생님들이 모두 도와주셨고 저랑 친했던 언니들이 도와주셨어요 그러다 전학을 오게 되었는데 전교학생이 그 학생을 까더라고요 저랑 친해졌는데 너무 짜증나서 글 남겨요 주도자가 집에 돈이 좀 있는앤데요 뭘 믿고 나대는지 맨날 욕하고 떠들고하면서 제친구한테 지랄을 떨고 계속 시비걸고 험담하고 하지말라는 짓 자꾸 하는데 이게 저희 반 분위기이고요 대부분이 그걸 보면서 웃고 동조해요 들어보니까 다른 반학생들도 다 제 친구 까는 추세이고 전학온 학생도 제 친구를 까고 다닌다네요 제 친구가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에요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게 지들끼리 그렇게 놀아요 어떡하죠
반에서 예전에 싸움이 있었는데 제 친구랑 주도자애가 싸웠거든요 그런데 애들이 둘러싸고 다 제 친구 욕을 하는데 저는 그런 일 있으면 말린단 말이에요 그래서 애들한테 하지말라고 하고 선생님 들어오셔서 상담실 가도 되냐고 하고 상담실 보냈는데, 진짜 어떡하죠 해줄 수 있는데 없어서 너무 미안하고 그런 애들이 너무 짜증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