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나’를 무시합니다. ‘나’를 남과 비교해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찾아내죠. 그런 다음 나를 깔보기도 하고 나를 질책하기도 하고 나를 ‘못난이’ 취급합니다. 때론 나의 능력을 과소 평가해 시도해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쉽게 화를 내고 쉽게 흥분하면서 망가져 가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삶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내안에 있는데 내 안에는 상상할수 조차 없는 많은 힘이 내재해 있는데 정작 내 안에 있는 것들은 살펴보지도 않고 남의 것에 눈을 돌립니다. 오늘 한번 내안에 있는 것들을 살펴보세요. 내 속에 무엇이 감춰져 있나 내가 무엇을 희망하고 있나 ‘틱낫한’ 스님께서 지은신 ‘힘’에서 좋은 명구를 뽑아 보았습니다. 짧은 글 이지만 ‘긴’ 침묵으로 함께 해보세요. 불안한 마음에 힘을 뺏기지 말라. 마음을 다해 끌어 아는 것이 사랑이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어라. 감정은 감정일뿐, 일시적인 감정에 힘을 낭비하지 마라. 다섯번째 계단을 오르기 위해서는 네번째 계단에서 힘을 빼라.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이 된다. 의도하지 말고 그냥 함께 하라. 힘은 저절로 흐른다. 돈에 투자하는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당신 삶에 투자하라. 남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자신의 욕망을 합리화하지 마라. 일은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통로 소망은 나아갈 힘을 주지만 욕망은 삶을 지치게 한다. 집착하면 할수록 당신은 힘과 자유로부터 멀어진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다만 자신의 한계와 만족을 모를 뿐이다. 일을 하고 싶다면 ‘일 아닌 것’을 먼저 보살피라.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바로 내 안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