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퇴근하면서 빵을 사서 왔지요. 교육청에 출장을 다녀와서 퇴근 시간이 다 되어다길래 평소보다 조금 일찍 바로 퇴근했죠. 아내에게 미리 알려줬죠. 오늘 저녁은 빵먹을 것이니 준비하지 말라고.. 안그래도 김치찌개 하려고 했다네요. 아내가 좋아하는 꽈배기 제가 좋아하는 소보로, 딸이 좋아하는 식빵, 소라빵 등 6개 정도 샀는데.. 할인해서 17000원이 넘네요. 재난지원금으로 쿨하게 결재했어요. 카드사에서 바로 잔액 메시지가 오네요. 다들 어찌 사용하시나요? 재난지원금 주로 저는 주유비, 식대, 식료품 구입하는 중이에요. 암튼 오늘 저녁은 재난지원금으로 빵을 사서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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