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사무실에 혼자 근무하고 있어 백반 정식으로 주문했어요. 1인분 주문하기 미안해서 미리 한시간 전에 주문했어요. 11시30분-1시까지 점심 시간이거든요. 공식적으로 다른 회사와 달리 현장직 직원들이 많다보니 식사 시간을 여유있게 더주고 있어요. 저야 사무실 내근이지만... 11시 20분 밥이 도착했어요. 식당 사장님께서 직접 배달해 주셨네요. 혼그릇 미안하다 하시니.. 괜찮다고 하시네요. 백반정식인데.. 주 메뉴가 차돌박이 된장찌개, 계란후라이, 두부조림, 배추김치, 무말랭이, 멸치복음 , 숭늉까지 왔네요. 후식으로 요쿠르트와 방울 토마토 5개 혼자만의 만찬을 즐겼네요. 밥먹고 오후도 파이팅 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