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단골 가게에 주문해서 뼈다귀해장국을 주문했죠. 저랑 대리만 있어서 2개 주문했죠. 밥이 도착해서 상자를 열었더니.. 순댁국이 왔네요. 전화하려다가 그냥 먹기로 했죠. 한숟가락 뜰려는 찰라에 전화가 왔네요. 배달이 잘못 되었다고, 배달 기사님께서 잘못 들고 가셨다네요.. 배고파서 그냥 먹기로 했어요. 밥값은 안 받겠다고 하셨어요. 이미 계산을 했기에 다음 식사 시 무료로 해주시기로 하셨네요. 사실 평소같으면 전화를 했을텐데... 오늘은 배가 고파서 그냥 먹었어요. 사람이 하다보면 실수 할 수도 있죠.. 안그런가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