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무님, 대리, 저 이렇게 사무실에 셋이 있어서 전무님께서 순대볶음을 먹자고 하셔서 같이 만들었어요. 회사 근처 분식 집에서 아침에 출근 하실때 전무님께서순대를 사오셨죠. 탕비실에 기본 양념은 있고, 양파와 당근까지 가져오셨네요. 대리인 사촌 동생이 해군 취사병 출신이라 실력 발휘를 했죠. 전무님께서도 요리에 관심이 많으셔서 저는 옆에서 보조만 했어요. 밥은 제가 했어요. 간단하잖아요. 한시간 정도 움직이니 식사가 완성 되었어요. 사장님께서 갑자기 오셔서 합석... 여럿이 먹으니 맛있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