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와 같이 베개 뺏기 놀이를 했어요.
아이 엄마도 같이 어린이집 다니는 딸이랑 신나게 놀았어요.
별거 아닌데... 웃음이 절로 났어요.
지는 사람이 아이스크림 내기 했죠.
제가 아이에게 일부러 졌죠.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이겼다고 만세 불렀어요.
다 같이 둘러 앉아서 아이스크림 냠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