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키우는 댕댕이가 있어요.
이름은 사랑이죠.
아침에 출근하면 반갑다고 인사해요.
순둥이긴 한데...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를 표하죠.
그렇다고 절대 물진 않아요.
덩치가 커져서 요즘은 많이 먹네요.
처음에 회사에 왔을때는 아기였는데...
이제는 덩치가 진짜 집채 만해졌죠.
어제도 퇴근 할때 밥을 챙겨주니 좋다고 꼬리를 살살 흔들어 주더라구요.
우리 회사의 마스코트에요.
댕댕이 덕에 웃으면서 지내요.